윤여정1 미나리,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영화 배우 윤여정 영화 미나리는 윤여정이라는 배우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그녀가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어 당시 신문이나 뉴스에 그녀의 수상 소식이 자주 등장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여정이라는 배우를 참 좋아합니다. 1966년 TBC 공채 탤런트로 입사하여 배우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데뷔한 지는 57년 차로 현재 그녀의 나이는 75세입니다. 아직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배우라는 일을 먹고살려고 목숨 걸고 했다는 유명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혼 후 생활이 어려워진 그녀는 자식들을 먹여 살려야 했고 조연과 주연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영화를 찍어야 했습니다. 그녀가 얼마나 배우라는 일에 열정을 쏟아부었는.. 2023.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