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바탕1 폼페이 최후의 날, 역사의 현장 재난 속 사랑 영화 리뷰 폼페이, 역사의 현장 실제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실감이 많이 났던 영화였습니다. 폼페이라는 로마보다도 역사가 오래된 고대 도시가 단지 18시간 만에 화산 폭발로 사라지게 되는 모습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자연의 무자비함 마저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나폴리에 위치한 역사의 현장인 폼페이 지역을 방문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화산 폭발로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한 로마인들이 그대로 화석이 된 모습이 보존되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폼페이라는 지역은 귀족들이 휴양지로서 자주 갔던 고대도시로 꽤 번영한 도시였지만 어마어마한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폼페이 지역은 당시의 화산 폭발 폐해의 현장을 직접 느껴 볼 수도.. 2022. 10. 18. 이전 1 다음